대한 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가 주최한 제47차 부산학술대회가 최근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등록 인원이 1,000명을 돌파하며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행사 2주 전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되는 학회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학술대회 당일에는 총 967명이 참석해, 보통 2~400명 규모로 열리는 부경 지역 학술대회와 비교해 2-3배 이상의 인원이 몰렸다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뜨거운 관심을 반증한다고 하겠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메디톡스, 원텍, 파마리서치를 비롯한 대표적인 피부미용 업체 뿐만 아니라 금융,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총 62개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특히 지난 7월 초 새로 취임한 강남뷰베스트의원 대표원장 박민수 회장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이번 학술대회는 대피모 및 미용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례적인 참여기록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인 마무리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박민수 회장(가운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공>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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