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체이스가 중국 주식에 대한 매수 추천을 포기했다.
페드로 마틴스가 이끄는 JP 모간 전략팀은 4일(현지 시각) 회사 신흥 시장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중 간의 또 다른 무역 전쟁 가능성이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이어 중국이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이 여전히 부담이 된다고 평가했다.
분석가들은 예상되는 관세전쟁 2.0(관세율 20%에서 60%로 인상)은 1차 관세전쟁 보다 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공급망 이전, 미중 갈등 확대, 중국 내 문제 지속으로 중국의 장기 성장세가 구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