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A4BL)’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날 견본주택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오픈 당일인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 방문객 수는 총 1만 8,000여 명이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은 오픈 첫날 평일임에도 대기줄이 늘어섰으며, 내부 상담석이 만석이 되는 등 북적였다. 견본주택에는 수원 주민뿐 아니라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의왕시에 거주하던 한 방문객은 “오픈 당일 방문하려 했으나 우천 속 대기줄이 늘어선 것을 보고 주말에 재방문했는데 여전히 입장까지 대기가 길었다”며 “신축 갈아타기를 고민하던 시점에 인접한 북수원에 오랜만에 분양 소식이 들렸는데, 프리미엄 단지라고 하여 청약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자차 30분대 강남권 접근이 가능해 수원시 내에서도 최상급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세대 당 주차대수 2.01대, 실내수영장 적용 등 특화설계가 다수 적용되어 호평을 받았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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