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은 16일(현지시간) 다가오는 연휴 시즌을 대비해 약 10만 명의 추가 임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겟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타겟 서클 위크(Target Circle Week)'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타겟은 독점 상품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필수품을 포함한 여러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릭 고메즈 타겟의 상무이사는 “소비자들은 가장 흥미로운 시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타겟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가치, 경험을 통해 그 마법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겟의 상품 구성은 작년보다 50% 더 많은 새로운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장난감의 절반 이상이 20달러 이하로, 수천 개의 선물용 아이템이 5달러 이하로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또한 타겟의 자체 브랜드 휴일용 음식과 음료의 절반 이상이 5달러 이하로, 타겟 원더샵(Target Wondershop)의 휴일용 제품의 80%가 10달러 이하로 가격이 설정될 예정이다.
타겟 주가는 개장 전 0.6%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6.3%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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