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전환점"…日 도쿄메트로 내달 상장

입력 2024-09-20 21:25  


일본 도쿄에서 9개 지하철 노선을 운영하는 도쿄메트로가 다음 달 도쿄 증시에 상장된다.

20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도쿄메트로의 신규 상장을 이날 승인했다.

구주 매출 예상 가격은 주당 1천100엔(약 1만18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 규모는 6천400억엔(약 5조9천20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쿄메트로의 주식 지분은 일본 정부와 도쿄도가 각각 53.4%와 46.6%를 보유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상장에 대해 "완전 민영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