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P그룹, 파운드 강세와 일부 유럽시장 약세로 이익 감소 전망

입력 2024-10-03 23:08  



어퍼 크러스트 소유주인 SSP 그룹은 파운드화 강세와 일부 유럽 시장의 약세가 다른 곳의 여름 거래 호조를 상쇄하면서 연간 수익이 예상보다 낮다고 3일(현지시간) 경고했다.

37개국의 기차역과 공항에서 카페, 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스페인과 기타 지중해 휴가지에서 강력한 성장과 영국에서의 개선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프랑스 사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패트릭 코베니 CEO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비올림픽 관광객과 파리 통근자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도시를 멀리하고 기차역에 머무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SSP는 실적이 저조한 독일 고속도로 서비스 사업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여 유럽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코베니는 덧붙였다.

펍 그룹과 레스토랑 체인은 올림픽, 윔블던, 유로 2024 등 여러 스포츠 이벤트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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