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가 미국 건강보험사 휴마나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요일(현지 시각) 마진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들어 휴마나를 실적 부진 및 매도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번 조치는 휴마나가 메디케어 혜택 플랜 중 하나가 정부 등급이 하향 돼 환급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보인다고 말한 뒤 이뤄졌다.
이 소식이 하루 전 수요일에 휴마나는 주가가 폭락해 S&P500 지수를 하향에 기여했다. 이날은 1.9% 더 하락해 주간 손실이 24.3%에 달했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턴ㄴ 휴마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회원 45%가 포함된 H5216 플랜에 대한 2025년 별점 등급을 인하할 예정이다.
미즈호 애널리스트 앤 하인즈는 "등급 인하가 10월 10일 경 공식적으로 발표되면, 2026년 정부의 리베이트와 환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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