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씨이오 운영사 플랫폼9이 자사의 유튜브 콘텐츠 ‘숨은 고수를 찾아서’ 시리즈를 통해 100명의 현직 자영업자와 함께 누적 2000만원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숨은 고수를 찾아서’ 시리즈는 사업 아이템별로 성공한 현직 자영업자가 참여하여 예비 자영업자 및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창업 준비와 운영 실무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텐츠 시리즈이다. 참여자의 이름으로 우리동네씨이오와 함께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20만원이 공동 기부된다.
현재까지 카페, 베이커리, 이자카야, 텐동, 네일샵, 필라테스샵 등 외식, 서비스, 리테일 분야에서 100여개의 사업 아이템을 대표하는 동네 핫플 사장님부터 유명 프랜차이즈 대표까지 다양한 창업가들이 우리동네씨이오에 참여하여 자신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시장에 공급했다. 마스터의 노하우는 우리동네씨이오 유튜브 채널과 별도의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우리동네씨이오 관계자는 “현재 우리동네씨이오 콘텐츠 참여 신청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재수 삼수를 해서 지원하는 신청자가 많아졌다”며 “올해 말부터 블루리본이나 미슐랭, 바리스타 국가대표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 받은 현직 자영업자들이 참여하여 초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돕고, 사회적 나눔 활동들을 함께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8년까지 누적 1000명 이상의 현직 마스터 노하우를 시장에 공급해 자영업자들이 겪는 창업 정보탐색과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씨이오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코리아가 공식 선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유튜브와 성장한 50인’의 크리에이터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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