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보다폰은 알파벳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의 고객에게 생성형 AI 기반 장치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보다폰은 유럽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구글의 인공지능 기반 픽셀 기기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폰은 2025년까지 구글 원 AI 프리미엄 구독 요금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장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플랫폼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구글, 삼성 등 글로벌 기술 회사는 새로운 생성 AI 기능을 사용하여 고객이 휴대폰을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시각적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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