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1차 수시접수 기간이 지난 2일 마감됐다. 전문대 원서접수를 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인 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2차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이런 상황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전문대 수시 결과 발표 및 전문대 수시2차 모집 기간을 앞두고 전문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인서울 학교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 부설 교육원에 노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면접전형은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수시 지원 횟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추가·중복지원이 가능한 전형”이라며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흥미에 맞춰 공부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회계세무, 경영, 시각디자인학 등 일반학사, 성악, 관현악, 피아노,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 음악학사 전공을 운영한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다. IT 계열, 경상 계열, 예체능 계열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학사 전공을 제외하면 평균 2년~2년6개월 내외의 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국내 유수대학으로의 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13년도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BEST ACBS)으로 정보통신부 전문교육기관 선정,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학 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지정 등 다양한 이력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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