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입주예정일은 2027년 8월이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분양관계짜는 "단지는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근접해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병점역 인근은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들이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약 1만 2천세대가 거주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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