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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역대 최고치 경신! 'ASML 쇼크' 끝났나? - [굿모닝 주식창]

입력 2024-10-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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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 브리핑

▲미국 증시 요약
다우 +0.79%, S&P500 +0.47%, 나스닥 +0.28%
16일(수) 미국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업종별 모멘텀이 반영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0.79%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 500 지수는 0.47%, 나스닥 지수는 0.28% 올랐다. 특히 ASML의 실적 쇼크 우려가 완화되며 반도체 업종, 엔비디아의 강세가 주목받았고, 모건스탠리의 호실적 발표로 금융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영국에서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7% 상승하며 컨센서스(1.9%)를 하회,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는 영국 중앙은행(BOE)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해석되어 영국 국채 수익률은 급락했다. 미국에서는 9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에너지 가격의 급락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은행 부문 호조로 주가는 6% 가까이 상승했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금융주들도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아마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도미니언 에너지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M7 종목 중 엔비디아는 3.13% 상승했으며, 테슬라도 0.80% 상승했다. 반면 애플(-0.89%), 마이크로소프트(-0.63%), 알파벳(-0.18%), 메타(-1.62%), 아마존(-0.43%)은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엔비디아의 상승은 AI 테마의 지속적인 강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반도체 업종의 반등세가 돋보였다.

미국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된 가운데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월 초 고용보고서 발표 전까지는 매크로 이슈로 인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넷플릭스(10/18), 테슬라(10/24), 마이크로소프트(10/31)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이 증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 전망
코스피 -0.88%, 코스닥 -1.04%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 반도체, 원전, 금융주 상승의 영향을 받아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장 후반부 발표될 TSMC 실적과 가이던스가 국내 반도체 업종에 미칠 영향에 따라 증시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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