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10월 중 분양 예정

정경준 기자

입력 2024-10-22 15:47  


2024년 9월 기준 최근 1년 간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 당 2,792만원 수준으로 2023년 9월 기준 대비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4년 9월 기준 최근 1년 간 수도권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1㎡당 844만 8,000원으로 이를 3.3㎡(구 1평)으로 환산 시 약 2,792만원에 달했다. 1년 전인 23년 9월 평균 분양가격이 1㎡당 683만원(3.3㎡ 당 약 2,257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23% 가량 상승한 셈이다.

공사비 등 상승세에 따라 분양가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9월 모집공고를 게재한 ‘프레스티어자이’는 3.3㎡당 분양가가 6,200만원을 넘기며, 서울을 제외한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에 수요자들의 관심은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법에 근거하여 일정 기준 내 산정한 분양가격 이하로 공급을 하게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가운데 10월 중 대방건설의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분양이 예정되어 주목 받는다.

단지는 의왕IC 등이 자차 약 5분거리에 있어 사당, 양재 등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과천, 안양, 수원 등 인접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도 진출이 용이하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복선전철(공사중)’의 정차역인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뒤편으로는 오봉산이 위치하며,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의왕시청과도 인접해 있는데 시청 앞쪽으로는 경찰서, 보건소, 소방서 등 공공기관들도 밀집하여 ‘행정중심타운’을 이루고 있다. 도보권에 프라자 상가와 대규모 상업시설 부지(계획)가 있으며, 이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로 의왕시 최대 수준을 갖췄으며,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A,B), 넓은 서비스 면적 등 다양한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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