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스태드는 고용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거래 여건이 안정되면서 수익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이자, 세금 및 감가상각 전 이익(EBITA)은 1억 9,900만 유로로, 시장 예측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한 수치다.
샌더 반트 누르덴데(Sander van't Noordende) 랜드스태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현장 역량과 전략적 투자의 균형을 맞추면서 실행과 운영 규율에 계속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스태드는 이날 네덜란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인 Zorgwerk를 약 3억 2300만 유로 상당의 거래로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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