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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소유주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는 3분기 객실 수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여행 수요 증가와 더불어,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레저, 비즈니스, 그룹 여행이 완전히 회복되면서 평균 객실 요금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전 세계 호텔 점유율은 62%로 올랐다.
IHG는 세계적으로 6,3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며, 이번 분기에만 약 46개의 새로운 호텔을 개장했다.
아울러 IHG의 글로벌 개발 파이프라인도 증가하여 총 2,079개의 호텔, 약 30만 5천 개의 객실이 현재 개발 중이다.
엘리 마알루프(Elie Maalouf) IHG 최고경영자(CEO)는 “IHG의 운영 모델과 규모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며, 장기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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