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41023/B20241023104942713.jpg)
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 보험 판매 계약 건수가 출시 4년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한 뒤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 쿠팡과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이 보험을 선보였다.
최근 스마트폰, 전자제품 구입가격이 오르고 내구연한도 늘면서 보증기간 연장 보험도 덩달아 계약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건수는 70만 건을 넘어서며 2022년(약 35만 건)보다 2배 가량 급증했고, 올해 판매건수도 80만 건에 육박했다.
특히 '쿠팡 안심케어'는 4년 간 약 170만 건이 판매되며 인기몰이의 주 원동력이 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간소한 가입절차와 쉬운 청구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선 점이 인기를 끈 요인"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