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공급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타입별 최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하며 올해 대전 중구 최고 경쟁률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공급에 이어 순위 청약에서도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들며, 조기 완판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2~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8가구 모집에 2,560명이 몰리며 평균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다 청약자수와 최고 경쟁률을 모두 기록한 타입은 1단지 전용 84㎡A로 22가구 모집에 73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아울러 2단지 전용 110㎡이 22가구 모집에 199건의 청약을 접수 받아 9.05대 1을 기록했고, 2단지 전용 84㎡A가 8.01대 1(75가구 모집, 601건 접수)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아울러, 1단지 전용 59㎡A와 59㎡B, 2단지 전용 59㎡A와 84㎡B 역시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입주와 동시에 기 마련된 양질의 집적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이비리그 프리미엄’으로 관심을 받았다. 단지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한 것을 필두로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으로 대형공연 시설, 스포츠 체험공간, 체험형 놀이터 어드벤처 포레, 야외 공원, 산책코스 등 복합문화공간과 세계 최초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이 함께 조성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단지 조경은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 강점을 상징하는 조경공간인 ‘하버드 스퀘어’를 시작으로 ‘스위첸 랜드 가든’, ‘워터풀 가든’, ‘애슬래틱 코트’, ‘어드벤쳐 가든’ 등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역시 단지별로 운동시설인 ‘스위첸 짐’, 독서와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스위첸 라이브러리’, G.X룸, 골프 클럽, 키즈라운지 등 다양하게 마련될 방침이다.
스위첸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평면 설계도 기대를 모은다. 전용 59㎡A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고, 전용 59㎡B 타입은 거실과 다이닝룸, 주방이 일렬로 위치하는 LDK구조와 복도 팬트리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A타입은 선호도 높은 ‘ㄱ’자형 주방구조에 독립형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되며, 전용 84㎡B타입은 11자형 대면형 주방구조를 통해 특화했다. 또한, 전용 110㎡ 타입에는 ‘ㄷ’자형 주방구조로 주방의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관·복도 팬트리 및 침실 1개소에 넉넉한 공간의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공간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대흥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다.
1단지가 10월 30일, 2단지가 10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체결은 11월 11~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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