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주한이스라엘대사관에서 괴한이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께 서린동 청계한국빌딩 18층에 있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출입문 일부가 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출입문 파손을 확인했다.
이날 대사관은 휴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괴한을 추적하는 한편 괴한이 부순 출입문을 통해 대사관 내부에 침입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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