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 속 나스닥·다우 엇갈린 행보…혼조 마감
- 미 국채 금리 급등세가 주춤하고, 개선된 신규 지표들이 나왔으나 기업 실적이 지수별 장세를 갈라놓음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40.59포인트(0.33%) 내린 42,374.36에 거래를 마침.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4포인트(0.21%) 높은 5,809.8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83포인트(0.76%) 오른 18,415.49를 각각 기록
- 나스닥지수는 빅테크 실적 발표의 포문을 연 테슬라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전날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한 지 단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
2) 코치·베르사체 뭉치려 했지만…'12조' 합병 무산
- 미국 패션브랜드 코치의 모회사인 태피스트리가 85억 달러(약 11조7000억 원)에 카프리 홀딩스(이하 카프리)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무산
-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제니퍼 로숀 판사는 24일(현지시간) 태피스트리의 카프리 인수를 막아달라며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제기한 소송에서 FTC 측의 손을 들어줌
- FTC는 지난 4월 양사 합병이 초고가 명품 핸드백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고급 핸드백 시장에서 경쟁을 저해할 것이라며 합병을 막아달라고 소송을 제기
3) 국제유가, 가자지구 협상 재개 기대감에 하락…WTI 0.82%↓
-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협상이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58달러(0.82%) 하락한 배럴당 70.19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0.58달러(0.77%) 내린 배럴당 74.38달러로 집계
4) SK하이닉스, 테슬라에 1조 AI칩 공급 추진
- SK하이닉스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최대 1조원 규모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 테슬라는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등에 필요한 AI를 고도화하기 위해 연 100억달러(약 14조원)가량을 AI 서버·반도체에 투자한다고 한국경제는 전함
- 한국경제는 1~2년 전만 해도 서버용 저장장치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주로 활용됐지만, 대규모 데이터를 빨리 처리해야 하는 AI 시대를 맞아 eSSD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을 통해 업계 최대 용량인 60TB(테라바이트) eSSD를 개발해 여러 빅테크에 공급하고 있는데, 테슬라도 물량을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보도
#SK하이닉스 #삼화전기 #한양디지텍 #디아이 #테크윙 #넥스틴
5) 테슬라 주가, 11년만에 최대 랠리
- 테슬라가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 특히, 내년에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힌 뒤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약 22% 급등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내년에는 더 낮은 가격의 차량과 자율주행의 도래로 20∼30%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
- 블룸버그 통신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이런 실적 발표 내용이 당분간 주가를 밀어 올릴 것이란 전망이 잇따름
#명신산업 #퓨런티어 #대원강업 #서진시스템 #한중엔시에스 #제일일렉트릭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374.36 (-140.59p, -0.33%)
- S&P500 : 5809.86 (+12.44p, 0.21%)
- 나스닥 : 18415.49 (+138.83p, 0.76%)
- 영국 FTSE100 : 8269.38 (+10.74p, 0.13%)
- 프랑스 CAC40 : 7503.28 (+5.8p, 0.08%)
- 독일 DAX30 : 19443 (+65.38p, 0.34%)
- 유로스톡스50 : 4935.45 (+12.9p, 0.2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 속 나스닥·다우 엇갈린 행보…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9.5달러(+0.71%) 상승한 온스당 2,748.9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3bp 내린 4.083%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8bp 내린 4.214%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6% 내린 104.27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SK하이닉스: AI 시대 생존의 조건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24만원)
- 3분기 어닝콜에서 산업 내 공급 공백에 대한 동사의 이익 극대화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의 개발 경쟁력, 그리고 강화되는 재무적 체력에 대해 코멘트
- 순부채 비율 17%로 하락. 25년 말까지 순현금 구조 목표로, 다가오는 변동성과 개발 경쟁에 대응
- 게임의 규칙은 짧은 개발 납기와 시간 통제로 변화. 동사는 새로운 게임에서 선순환 과정을 경험 중. BUY 의견과 목표가 유지.
- 현대차: 편안할 연말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40만원)
- 업황/실적 우려로 2H24 주가 -20%, 1PER 4.5배/PBR 1.8배까지 하락
- 3Q24 매출 견조했으나, 엔진 품질비용/인건비 증가로 OP 컨센 하회
- 24년 자사주 매입(약 1조원 규모 예상), 배당 감안 시, 연말로 가며 단기 반등 예상. 11월초 미 대선 이후로 비중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전략 추천
- 삼성중공업: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유진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6만원)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3,229억원(+15%yoy), 영업이익 1,199억원(+58%yoy, OPM 5%)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 1,080억원 및 컨센서스 1,130억원 소폭 상회
- 일회성 영업손익 +190억(*해양 하자보수충당 환입 510억, 임금협상 타결 일회성 비용 320억)을 제거한 이익은 1,009억원(OPM 4.3%).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비 이익 개선세는 지속
- 기존 예상대로 저선가 물량의 비중 낮아지며 믹스 개선 진행 중. 4분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대비 증가 예상. 별도 가이던스 수정은 없었으나, 연초 가이던스 매출액 9.4조원, 영업이익 4,000억 초과 달성 확실시
1)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 속 나스닥·다우 엇갈린 행보…혼조 마감
- 미 국채 금리 급등세가 주춤하고, 개선된 신규 지표들이 나왔으나 기업 실적이 지수별 장세를 갈라놓음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40.59포인트(0.33%) 내린 42,374.36에 거래를 마침.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4포인트(0.21%) 높은 5,809.8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83포인트(0.76%) 오른 18,415.49를 각각 기록
- 나스닥지수는 빅테크 실적 발표의 포문을 연 테슬라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전날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한 지 단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
2) 코치·베르사체 뭉치려 했지만…'12조' 합병 무산
- 미국 패션브랜드 코치의 모회사인 태피스트리가 85억 달러(약 11조7000억 원)에 카프리 홀딩스(이하 카프리)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무산
-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제니퍼 로숀 판사는 24일(현지시간) 태피스트리의 카프리 인수를 막아달라며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제기한 소송에서 FTC 측의 손을 들어줌
- FTC는 지난 4월 양사 합병이 초고가 명품 핸드백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고급 핸드백 시장에서 경쟁을 저해할 것이라며 합병을 막아달라고 소송을 제기
3) 국제유가, 가자지구 협상 재개 기대감에 하락…WTI 0.82%↓
-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협상이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58달러(0.82%) 하락한 배럴당 70.19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0.58달러(0.77%) 내린 배럴당 74.38달러로 집계
4) SK하이닉스, 테슬라에 1조 AI칩 공급 추진
- SK하이닉스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최대 1조원 규모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 테슬라는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등에 필요한 AI를 고도화하기 위해 연 100억달러(약 14조원)가량을 AI 서버·반도체에 투자한다고 한국경제는 전함
- 한국경제는 1~2년 전만 해도 서버용 저장장치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주로 활용됐지만, 대규모 데이터를 빨리 처리해야 하는 AI 시대를 맞아 eSSD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을 통해 업계 최대 용량인 60TB(테라바이트) eSSD를 개발해 여러 빅테크에 공급하고 있는데, 테슬라도 물량을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보도
#SK하이닉스 #삼화전기 #한양디지텍 #디아이 #테크윙 #넥스틴
5) 테슬라 주가, 11년만에 최대 랠리
- 테슬라가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 특히, 내년에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힌 뒤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약 22% 급등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내년에는 더 낮은 가격의 차량과 자율주행의 도래로 20∼30%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
- 블룸버그 통신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이런 실적 발표 내용이 당분간 주가를 밀어 올릴 것이란 전망이 잇따름
#명신산업 #퓨런티어 #대원강업 #서진시스템 #한중엔시에스 #제일일렉트릭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374.36 (-140.59p, -0.33%)
- S&P500 : 5809.86 (+12.44p, 0.21%)
- 나스닥 : 18415.49 (+138.83p, 0.76%)
- 영국 FTSE100 : 8269.38 (+10.74p, 0.13%)
- 프랑스 CAC40 : 7503.28 (+5.8p, 0.08%)
- 독일 DAX30 : 19443 (+65.38p, 0.34%)
- 유로스톡스50 : 4935.45 (+12.9p, 0.2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 속 나스닥·다우 엇갈린 행보…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9.5달러(+0.71%) 상승한 온스당 2,748.9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3bp 내린 4.083%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8bp 내린 4.214%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6% 내린 104.27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SK하이닉스: AI 시대 생존의 조건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24만원)
- 3분기 어닝콜에서 산업 내 공급 공백에 대한 동사의 이익 극대화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의 개발 경쟁력, 그리고 강화되는 재무적 체력에 대해 코멘트
- 순부채 비율 17%로 하락. 25년 말까지 순현금 구조 목표로, 다가오는 변동성과 개발 경쟁에 대응
- 게임의 규칙은 짧은 개발 납기와 시간 통제로 변화. 동사는 새로운 게임에서 선순환 과정을 경험 중. BUY 의견과 목표가 유지.
- 현대차: 편안할 연말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40만원)
- 업황/실적 우려로 2H24 주가 -20%, 1PER 4.5배/PBR 1.8배까지 하락
- 3Q24 매출 견조했으나, 엔진 품질비용/인건비 증가로 OP 컨센 하회
- 24년 자사주 매입(약 1조원 규모 예상), 배당 감안 시, 연말로 가며 단기 반등 예상. 11월초 미 대선 이후로 비중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전략 추천
- 삼성중공업: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유진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6만원)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3,229억원(+15%yoy), 영업이익 1,199억원(+58%yoy, OPM 5%)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 1,080억원 및 컨센서스 1,130억원 소폭 상회
- 일회성 영업손익 +190억(*해양 하자보수충당 환입 510억, 임금협상 타결 일회성 비용 320억)을 제거한 이익은 1,009억원(OPM 4.3%).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비 이익 개선세는 지속
- 기존 예상대로 저선가 물량의 비중 낮아지며 믹스 개선 진행 중. 4분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대비 증가 예상. 별도 가이던스 수정은 없었으나, 연초 가이던스 매출액 9.4조원, 영업이익 4,000억 초과 달성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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