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소상공인 셀러 54% '쑥'…에이블리 "매출 비결은…"

이지효 기자

입력 2024-10-25 11:01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 9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소상공인 셀러 수가 5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쇼핑몰 창업부터 매출 증진까지 성장 비결을 담은 '파트너스 1억 로드맵'도 공개한다.

에이블리 파트너스 솔루션은 사입부터 판매, 배송, 고객서비스(CS),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에이블리가 대행하는 플필먼트 서비스다.

셀러는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코디해 셀러 전용 홈페이지에 사진만 찍어서 올리면 된다.

창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결과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창업한 셀러 규모는 1만명을 돌파했다.

9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파트너스 마켓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월 거래액 1억원을 달성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됐다.

파트너스 솔루션 론칭 시점인 2018년 입점 셀러가 평균 13개월 만에 월 거래액 1억원을 달성했다. '챠머', '글램니' 등 2023년 입점 마켓은 평균 7개월이 걸렸다.

2023년 기준 파트너스 셀러가 월 거래액 1억원 달성까지 필요한 평균 상품 수는 215개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9년 대비 60% 감소한 수치로, 'AI 개인화 추천 기술' 고도화에 따라 과거 대비 적은 상품 규모로도 억대 거래액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가 공개한 '파트너스 1억 로드맵'은 셀러가 더 빠르고 쉽게 억대 거래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리포트다.

에이블리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월 1회 총 4편에 걸쳐 발행된다. 상품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셀러 성공 사례 인터뷰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에이블리 파트너스 관계자는 "셀러의 매출 성장 및 시장 경쟁력 확보가 에이블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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