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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심상치 않다.
예상밖 미 경기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 여파로 원화값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25일 오후 3시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60원(0.48%) 오른 1,388.9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때 1,390.40원을 기록했는데, 원화값 하락 속도가 가파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원·달러환율이 1,390원대를 찍은 것은 지난 7월19일(1,390.50원) 이후 약 3개월만이다.
원·달러환율은 최근 한달새 100원 가까이 급등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24포인트(0.09%) 오른 2,583.2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강보합을 기록했지만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한 투자심리를 여실히 내보였다.
외국인 이탈은 계속되고 있는데,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4,000억원 어치를 내달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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