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분석 전문 기업인 영인과학㈜을 비롯한 영인랩플러스㈜, 영인크로매스㈜, 영인에스티㈜, 영인에스엔㈜, 영인에이스㈜, 영인모빌리티㈜, 영인크롬텍㈜ 7곳 관계사 임직원 16명과 함께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서원중학교에서 26회 영인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인 관계사들은 지난 40여 년간 연구 기초 장비와 분석 기기를 공급하며 국내 과학기술 서비스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금번 행사에서 영인모빌리티㈜와 와이앤와이사이언스㈜ 두 영인 관계사는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도록 드론, 생물현미경 등을 학교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원중학교 학생들은 영인관계사 직원들과 첫번째 과학체험교실에서는 지진의 발생 원리를 배우며 지진에 대응하는 내진 설계 모형을 만들고, 두번째 과학체험교실에서는 리드 스위치의 작동 원리와 전기회로의 기본개념을 익히며 한지 초롱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인사랑나눔은 전국의 소규모 학교에서 과학체험교실을 열고 과학 기자재를 기증하는 영인 관계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Brighten Young Scientists'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상, 하반기 각각 1회씩 이어지고 있으며 영인 관계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1,000원 미만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인 관계사의 대표 임원으로 참석한 영인모빌리티㈜ 권용식 대표는 "영인사랑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과학자의 꿈을 키울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계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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