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CBI(013720)

입력 2024-10-28 10:32   수정 2024-10-28 10:32

    코스닥 상장사 CBI가 텅스텐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489억 원의 이 스몰캡 종목은 현재 투자사를 통해 광산 개발에 착수한 상태로, 특히 국내 영월 3동 광산과 경북 울진 쌍전광산에서의 텅스텐 매장량 발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광물 가격 상승세 속에서 텅스텐 가격도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알몬티 그룹이 한국 영월 광산에서 텅스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광산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텅스텐 매장량을 자랑하며, 중국의 텅스텐 생산량의 절반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이 광산에서는 약 60년간의 채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텅스텐은 다이아몬드만큼 단단한 금속으로, 무기, 자동차, 전기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됩니다. 특히 한국은 텅스텐 사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로, 무기와 반도체 생산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미국은 중국산 텅스텐 사용 제품에 대한 제약을 가하면서 텅스텐 가격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AI 반도체 칩 소재로도 사용되는 텅스텐은 칩 내부의 전기적 접촉점 저항을 낮추는 데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지난주에는 CBI가 투자한 기업이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텅스텐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타지키스탄의 국부 기업 탈코와의 공동 개발로, CBI의 투자자들에게는 해외 개발보다도 국내에서의 텅스텐 매장량 발견이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CBI는 GB Innovation과 함께 울진 쌍전광산의 상업생산설비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이 광산의 광업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CBI가 46.8%의 지분을 가진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됩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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