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디앤아이 공급 ‘위례 심포니아’ 입주 앞두고 수요자들 주목

정경준 기자

입력 2024-10-28 10:35   수정 2024-10-28 16:50


정부가 시니어주택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실버산업이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니어레지던수들이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시니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2015년 폐지됐던 분양형 실버타운을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허용하기로 하고, 시니어 레지던스 조성을 위한 건설 자금에 주택도시기금 공공지원 민간임대 융자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자취를 감췄던 분양형 실버타운이 다시금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안정적인 운영이 동반된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미글로벌 디앤아이(D&I)가 공급하는 ‘위례 심포니아’가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일반적인 주택과 달리 시니어레지던스는 입주 후 각종 프로그램과 식사 등 시니어 세대들을 위한 안정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폐지됐던 분양형 실버타운의 재 등장으로 인해 안정적 운영성을 갖춘 시니어레지던스의 수요는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일원에 위치하며 위례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시 외곽에 입지한 타 실버타운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차량 10분 거리에 8호선 장지역, 복정역, 남위례역이 위치하여 뛰어난 대중교통망을 자랑한다. 위례 신도시 내에서는 편하게 이동 가능한 트램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주거 편리성을 더해줄 전망이다. 위례 트램선은 2025년 9월 개통예정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 사이를 지나는 본선과 창곡천부터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을 연결하는 지선 구간으로 구성되며, 위례트램선 개통 시 위례신도시 내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역 이동도 한결 수월해진다.

특히 경제적 능력과 삶의 활력도가 높은 일명 ‘하이시니어’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실을 운영한다. 로비 공간에는 회화, 조각 등 전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 입주민들의 미술 전시회, 아동 그림 전시를 통해 심리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주거시설 내 선큰가든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한 내부 식당을 설계하였으며, 간호사실, 헬스케어실,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 입주민의 신체건강은 물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설계도 선보인다.

하이시니어를 위한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진·출입로는 완만한 경사 계단과 경사로 디자인 설계로 외부 출입이 자유롭도록 하였으며, 위례신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4.4㎞ 길이의 휴먼 링 입체 산책로 및 남한산성과도 인접하여 자연과 친밀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선큰가든과 옥상정원을 비롯해 1층 정원 등 다수의 정원을 배치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위례 심포니아’는 2025년 3월 입주가 가능해, 중도금 이자 등에 대한 금융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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