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30여개 뷰티(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11월은 뷰티브랜드 홀리데이 콜렉션과 선물 아이템이 출시되는 등 뷰티 상품군의 하반기 최대 성수기로, 화장품 상품군의 하반기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다.
먼저 랑콤과 에스티로더, 비오템 등 26개 브랜드는 대용량 샘플,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랑콤 제니피끄세럼(50㎖)과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75㎖), 비오템 아쿠아 파워 올인원 (200㎖) 등을 2개 이상 구매하면 동일 제품이나 정품 수준 상당의 샘플을 제공한다. 입생로랑, 시세이도, 겔랑 등도 정품 증정 행사를 한다.
26개 브랜드에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10% 추가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한정으로 출시하는 ‘홀리데이 기프트’ 상품도 선보인다. 디올은 ‘디올 포에버 쿠션 믹스&매치’, ‘루즈 디올 포에버 리퀴드 시퀸’을 메이크업포에버는 ‘울트라 HD 프레스트 파우더’를 포함한 3종을 출시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다음 달 4~13일 온라인 뷰티 기획전을 연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과 홀리데이 한정판, 단독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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