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성장을 위한 특강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미술치료, 음악치료, 동작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 기법을 체험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찾는 동시에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10월 특강의 경우 ‘내 안의 나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동시에 자신을 수용하고 존중할 수 있는 상황극을 포함한 연극치료로 이어졌다.
곽윤정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장(교수)는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많은 학우님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해 심리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은 상담의 다양한 기법을 학습하면서 동시에 예비상담가로서 인격적 성숙과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가 공동으로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상담 장면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미술치료, 명상치료, 동작치료, 음악치료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상담심리센터의 유튜브 채널인 ‘마궁마알(마음이 궁금한 사람에게 마음을 알려드립니다)’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진행해 지방에 거주하거나 대면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과 일반인에게도 특강을 공유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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