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슈퍼마켓 그룹인 테스코는 바클레이즈에 대한 은행 운영 매각을 완료함에 따라 점진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7억 파운드(9억 2,251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현재 10억 파운드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테스코는 말했다.
신용카드, 대출, 저축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바클레이즈에 약 6억 파운드에 매각했다고 테스코는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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