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의 아파트에서 승강기가 급하강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다.
3일 오전 9시 41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아파트 승강기가 6∼7층 사이에서 급하강해 2층에서 비상 정지했다.
승강기 안에 있던 청소 작업자 5명은 20여분간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이들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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