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고용 충격에도 상승…아마존 6%↑
- 미국 10월 고용 결과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분석에 시장은 아마존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세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73포인트(0.69%) 오른 42,052.19에 거래를 장을 마침.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35포인트(0.41%) 오른 5,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4.77포인트(0.80%) 상승한 18,239.92에 거래를 마감
-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4.68포인트(1.11%) 뛰어 5,001.42를 기록해 최근 급락세를 일부 만회
2) 허리케인·파업 강타…美 10월 고용시장 '쇼크'
- 1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올 10월 비농업 신규 일자리는 전월 대비 1만2000개 증가하는 데 그침
- 전월 22만3000개에 턱없이 못 미쳤을 뿐 아니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추정치인 11만 개도 한참 밑돌았음
- 특수 상황에 따른 일시적인 일자리 감소인 데다 실업률은 유지돼 이달 Fed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
3) 국제유가, 이란 보복 가능성에 상승…WTI 0.33%↑
-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정세 악화에 대한 경계심에 원유 선물에 매수세가 유입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23달러(0.33%) 오른 배럴당 69.49달러에 장을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월물 가격은 전장보다 0.29달러(0.40%) 상승한 배럴당 73.10달러에 거래를 끝냄
4) "해리스, 7개 경합주서 4승2무1패"…"전국 49% 동률"
-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곳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살짝 앞섬
- 이번 조사는 7개 경합주 7천879명(오차범위 ±1.3%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
-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유권자(87%), 30세 이하 젊은 유권자(57%), 대학 학위를 가진 백인 유권자(55%)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농촌 유권자(75%), 백인 유권자(56%), 대학 학위가 없는 백인 유권자(64%)에게 각각 강한 지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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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 12년 만에 '그린벨트 해제' 후보지 발표…내곡동·방이동 '들썩'
- 정부는 올해 공급되는 5만 가구 중 1만 가구를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그린벨트가 해제될 지역에 관심
- 현재 서울 그린벨트는 149.09㎢로 서울 면적의 24.6%에 해당. 강북권 그린벨트는 대부분 산으로, 택지 개발에 부적합하다 보니 부동산 시장에선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강남권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
- 부동산 시장에선 집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당장 집값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중론. 정부가 공급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했지만, 신규 택지는 후보지 발표 이후 공공주택지구 지정, 지구계획 수립, 토지 보상 등을 거쳐 실제 입주까지 통상 8∼10년이 걸리기 때문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SG글로벌 #백광산업 #상지건설 #성창기업지주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052.19 (+288.73p, 0.69%)
- S&P500 : 5728.8 (+23.35p, 0.41%)
- 나스닥 : 18239.92 (+144.77p, 0.8%)
- 영국 FTSE100 : 8177.15 (+67.05p, 0.83%)
- 프랑스 CAC40 : 7409.11 (+58.74p, 0.8%)
- 독일 DAX30 : 19254.97 (+177.43p, 0.93%)
- 유로스톡스50 : 4877.75 (+50.12p, 1.04%)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고용 충격에도 상승…아마존 6%↑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0.1달러0 하락한 온스당 2,749.2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6bp 오른 4.212%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0.2bp 오른 4.386%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2% 내린 104.2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에코프로비엠: 재고조정 영향 확인, 이제 시선은 11월 8일로 (DS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9만원)
- 3Q24P 매출액 5,219억원(-35.5% QoQ, -71.1% YoY), 영업적자 412억원(적전 QoQ, 적전 YoY)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58억원을 하회
- 양극재 재고평가손실 -188억원이 주요. 전체 출하량은 -35% QoQ를 기록
- 주요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출하량 감소가 주요했다. 다만, ESS는 북미향 수요 확대로 출하량이 +81% QoQ 증가하며 일부 상쇄. 11월 8일 예정된 ECO Friendly 행사에서도 추가적인 CAPA 조정 가능성은 충분
- 유진테크: DRAM 공정 전환 속 신규 장비 공급 기대 (DB금융투자, BUY, 목표주가 5.9만원)
- 3Q24 실적은 3Q24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3억원(+1% QoQ, +56% YoY), 126억원(+27% QoQ, +1648% YoY)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9%, 23%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이는 시장 예상 대비 장비 공급이 4Q24로 이연된 데 따름.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Single 타입 LPCVD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 주요 고객사들의 DRAM 전환 투자 속 3Q24 이연된 장비 공급, 여러 공정을 단일 장비로 수행 가능한 클러스터 장비 공급 증가로 4Q24 분기 증익이 예상. 내년 주요 DRAM 공급사들이 1b 및 1cnm 공정 비중을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유진테크는 Batch 타입 Epitaxy(Epi) 장비를 주요 고객사에 본격적으로 공급 예정
- SK가스: 지분법 손실에도 양호한 세전이익 흐름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24만원)
- 3Q24 매출액은 1.7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0.8% 증가. LPG 판매량이 전년대비 다소 부진했지만 가격이 상승하면서 만회가 가능
- 2분기에 이어 이번 3분기도 파생상품 이익이 494억원 발생했으며 향후 실물거래 시점에 맞춰 손실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LPG 가격 상승세를 감안하면 4분기 상황에 따라 미래 손실이 축소될 여지
- 울산GPS는 12월 상업운전 예정이지만 이미 시운전 매출을 통해 작게나마 수익에 기여하는 중. KET 2탱크도 11월 중 고객사 이용 개시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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