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는 5일(현지시간) 2025년 3월까지의 연간 영업 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0% 낮춘 3,600억 엔(약 23억 6천만 달러)으로 조정했다.
이는 출시된 지 오래된 닌텐도 스위치(Switch) 콘솔의 판매가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닌텐도는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에 스위치 콘솔을 470만 대 판매했다. 전년 같은 기간판매량은 680만 대였다.
또한 닌텐도는 출시된 지 8년 차에 접어든 스위치 콘솔의 연간 판매 목표치를 7% 줄인 1,25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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