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력 채용 회사인 아데코(Adecco)는 3분기 매출이 4%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데코는 프랑스와 미국의 ‘도전적인 시장’을 이유로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매출이 57억 유로(62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회사가 수집한 애널리스트들의 합의에서 예측한 58억 1천만 유로를 웃돌았다.
이 기간 영업 이익은 1억 6,200만 유로로 12% 감소했는데, 예상치인 1억 5,300만 유로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4% 감소한 9900만 유로로 예상치 8600만 유로를 웃돌았다.
데니스 마추엘(Denis Machuel) 아데코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거시경제 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래량 추세가 안정화된 것을 보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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