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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제47대 대통령 당선...131년만 '징검다리' 대통령-[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4-11-07 08:04   수정 2024-11-07 08:0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경합주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과반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상원선거에서도 과반을 차지하며 4년 만에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정책 추진이 보다 수월해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의 전화를 건 후, 하워드 대학교에서 대선 패배를 인정하는 승복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제사회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축하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네테냐구 총리는 트럼프 당선을 축하했으나, 우크라이나의 젤란시키 대통령과 나토의 리터 사무총장은 미국의 초당적 지지와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제이피 모건은 중국의 GDP 성장률이 절반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부양책 규모가 이전보다 커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은 주일 미군 주둔 비용 인상과 일본 제철의 US 스틸 인수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기업 규제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알파벳의 분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도했으며, 비자와 마스터카드에 대한 유럽연합의 반독점 조사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변화와 경제적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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