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패티 두 장이 들어간 '더블 1955 버거'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블 1955 버거는 기존 '1955 버거'에 패티가 한 장 더 추가된 메뉴다.
1955 버거는 맥도날드가 미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1955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비프 버거로, 미국 정통 오리지널 버거의 맛을 재현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블 1955 버거는 1955 버거 특유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면서 두 장의 패티가 '압도적 두께감'을 자랑한다.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닭가슴살 패티를 한 장 추가해 완성됐다.
쌀가루 크럼블을 더한 닭가슴살 패티가 두 장 들어가 매콤바삭한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더블 1955 버거,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의 출시로 기존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함께 더블 패티 버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더블 패티' 메뉴 2종으로 양도 맛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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