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세제 브랜드 '그랩그린(grap green)'이 국내 시장에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그랩그린은 '가루형 캡슐세제'를 만든 자연주의 친환경 세제 제조사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높은 품질과 효능, 그리고 세탁 후 독성 잔여 물질이 옷감에 남지 않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의 온라인 스토어 아이허브(iHerb)에서 5만여 후기를 갖고 있으며, 주로 미국 럭셔리 쇼핑몰과 백화점 위주로 입점, 미 전역 약 480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루형 캡슐세제는 세탁기 속 물 때가 남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가루세제의 경우 찐득이는 점성이 없다. 그랩그린은 바이온계의 성분이 많아 세제 찌꺼기를 잘 녹게 만들어 물 때를 덜 생기게 한다. 가루일 때는 알카리성이지만 물과 만나면 중성 세제가 되므로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아 고급 의류에 적합하다.
그랩그린에서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가루캡슐세제, 표백제, 식기세척기세제 등 총 3종으로, 런더리 디터전트, 블리치 얼터너티브 표백제(Bleach Alternative, 50개입), 식기세척기세제(Dishwashing Detergent pods, 30개입)이다.
그랩그린 3인1 런더리 디터젼트는 가드니아 향(치자꽃 향), 라벤다향 총 2가지 향으로 딥클리닝 + 얼룩제거 + 광택효과까지 3in1 고농축 세제다. 효소 성분으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미세먼지를 및 모든 생활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표백제 제품인 그랩그린 블리치 얼터너티브 표백제는 찌든 때부터, 얼룩까지 완벽에 가까운 표백효과가 특징으로 효소 성분과 향 성분을 빼고도 찌든 때와 풀, 흙, 재, 땀과 냄새 제거가 잘 되도록 제작되었다. 국내 설거지 및 식기세척기에 맞춰 1년이 넘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제작된 그랩그린 식기세척기세제는 무향, 탠져린 위드 레몬글라스향 2가지로 린스 성분이 없어서 잔여 찌꺼기가 없이 깔끔하고 세척 후 유리잔에 자국이 남지 않고, 광택효과까지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사 제품의 경우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만을 통해서 가능했는데, 이제 한국에서 빠른 배송으로 더 싸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랩그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제품구입은 그랩그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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