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4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만2천가구가 넘는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단지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하며,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사당IC와 서초IC, 양재IC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한 편이다.
반경 1km 내에 방일초등학교, 서초중학교, 상문고등학교 등 강남 8학군이 형성돼 있고, 반포동,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갖춰져 있고, 방배근린공원, 서리풀공원, 우면산 둘레길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국군정보사사령부(정보사) 부지에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특계A(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업무복합단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조성된다.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양재~한남)'도 대기 중이다.
단지 내에는 하이엔드 조경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세대 내부 역시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층고를 갖춰 전용 84㎡ 이상(110C주택형 제외)의 경우 층고가 3m에 달할 전망이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현관 혹은 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채택될 예정이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고강도 몰탈과 완충재를 바닥에 적용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일정 레벨 이상의 진동 발생 시 월패드에 알람이 울려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층간소음 알리미 시스템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도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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