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현악과정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력 2024-11-20 21:50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현악과정은 수시모집 전형 기간 관현악과정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현악 전공은 현역 최고 전문가들을 통한 실전경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4년제 음악학사 교육기관으로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음악학사에서 운영 중인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다른 대학에 비해 실기 수업 횟수가 두 배 이상 많다”며 “실기고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음악학사과정은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이 실기 90% 이상의 커리큘럼으로 주 2회 1:1 전공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유럽식 음악원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실기 위주의 교육과 다양한 공연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눠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타 대학교 지원과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CCM) 과정은 음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또 다른 대안책이 되고 있다”며 “고3 수험생 및 재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전문대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100% 실기만으로 4년제 음악학사 취득이 가능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500석 이상의 대공연장, 소공연장을 보유하고 있고 서울시 상도동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자,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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