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작가가 '예술, 이곳에 스며들다- 울림의 미학'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청담 이젤 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러 현역 배우들의 콜라보 공연과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전시도 시도할 계획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가는 2014년에 뉴욕에서 활동후 해외에전시초청을 미국.영국.프랑스에서 받게되었으며 2017년에 뉴욕 초대전을 받고 Deviation 이라는 작품으로 유망작가가 된다.
이후 영국 사치갤러리.프랑스 루브르 미술관.몽골 에 초대전시및 여러 기획전시및 콜라보 .초대전을 받고있다
이후 유럽 초대전 .단체전 .아트페어에서 작품이 완판되며 '완판 작가' 애칭이 시작한다
그녀의 작업에서 색채의 표현은 기억의 잔상을 이미지화하는 주요한 도구로서 작가는 이러한 색채를 다루는데 있어서도 지극히 절제가 필요한 순간과 자신의 내면을 폭발적으로 분출할 필요가 있는 순간을 적절하게 조절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외 주요 VIP.정치인들이 참석 예정으로 이 작가와 작가의 국내 소속사인 에이제트 컴퍼니(前 ㈜레이크케이)는 초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윤정 작가의 전시에는 대중적 소통을 위해 연극콜라보와 패션 기업 WALA의 글로벌 패션 플랫폼인 왈라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한정판 콜라보 아이템을 선보이며, 최신 트렌드와 개성 넘치는 패션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채가 주는 기억과 감각. 인연의 끈을 그리면서 색의 울림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환희와 기쁨을 드러내고자 했다"며 "기억과 감각, 즉흑적인 색들이 모여 화려한 색들을 만들어내고 잠재되어 있던 감각은 깨어 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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