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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 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영감:푸드라이프'라는 주제로 지난 20~23일 4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31개국 1054개 업체 1846부스로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모아 소개하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다.
국내의 많은 제습기, 에어컨 업체들 중 유일하게 나우이엘만이 참가했고, 수십년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들이 집약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나우이엘은 다양한 용량의 업소용 산업용 대용량제습기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조리실용 대용량 일체형에어컨인 딜컨을 전시했다. 그 중 딜컨은 나우이엘만의 기술력으로 에어컨 작동 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활용하여 열을 식혀주어 일반 에어컨 대비 약 15%정도 냉방효율을 상승시키고 대용량 배기팬을 장착해 냉각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조리실내 미세먼지로 인해 매년 폐암으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는 조리사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리실의 환경개선을 위한 나우이엘의 딜컨은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는 송풍모드를 이용하여 신선한 외기를 조리실 내로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녀 조리실과 급식실의 환경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에어컨이다. 또한 제조공장, 세탁공장, 반도체공장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전시회 현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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