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 상승세가 더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그 움직임을 총괄적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집권 2기, 신주권 국제질서 더 강화
- ‘다자 자유무역’보다 ’트럼프 먼로주의‘ 지향
- 美 이외 국가, 탈미국·탈달러화 노력 강화
- 중층적 분권화(multi-level decentralization)
- 트럼프 2기, 양질의 노동과 기업 및 자본유입
- 공화당, Strong America & Strong Dollar
- Triple Friendly Policy, 친기업·친증시·친월가
- 야데니, ‘광란의 20년’, S&P500 4년 후 10,000선
Q. 세부적으로 보지요? 트럼프 당선 직후 이 방송을 통해 TI, 즉 트럼프화 지수로 유망 섹터를 진단해 드렸는데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 트럼프 당선 직후 ‘트럼프화 지수(TI)’ 소개
- 美 3대 지수, 러셀 → 다우 → 나스닥 순으로 유망
- 유망 투자국, 아르헨티나 → 이스라엘 → 캐나다 순
- 유망 섹터, 1차 에너지 → 부동산 → 금융 → 제조업 순
- TI로 보면 테슬라와 비트코인, 양대 유망 섹터
- 대선 이후 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주춤
- 대선 후 40% 급등한 테슬라, 시총 1위 넘보나?
- TI로 본 엔비디아, 트럼프 당선 이후 하락 추세
Q. 트럼프 당선자가 주도면밀하게 집권 2기 내각 구성을 거의 마무리했는데요. 단연 화제는 트럼프 집권 2기에 경제 컨트롤 타워인 베센트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지명
- 트럼프, 연준과 파월에 대한 불만 계속 제기
- 연준, 파월과 공조 주력한 재닛 옐런과 비교
- 베센트, 공화당 전통대로 ‘strong dollar’ 표방
- 트럼프, 기축통화로 달러 위상 강화해 나갈 것
- 그림자 연준 의장 제의와 9월 빅컷 단행은 실수
- 월가, “오랜만에 월가를 잘 아는 사람 왔다”
- 월가, 연준과 파월보다 베센트에 더 주목할 것
Q. 말씀하신 대신 Fed까지 관장한다면 베센트의 영향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만큼 시장경제를 존중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베센트, 머스크와 함께 정부 역할 축소할 듯
- small government, 정부 축소와 규제 완화
- 소득세 폐지와 법인세 감면, 경제 의욕 고취
- 아셔 래퍼, 감세 통한 공급 중시 경제학 창시
- 래퍼 곡선상 비표준 존, 감세 통해 경제의욕 고취
- 소득세 폐지 → 경제의욕 고취 → 경기와 증시 부양
- 베센트, 기업가가 주체된 시장경제가 가장 효율적
Q. 시장경제가 잘 될 경우에는 국가가 간섭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베센트가 앞으로 추진할 정책은 중국과 비교하면 그 실체가 분명히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 中, 부동산 부실과 경기침체 4년 이상 지속
- 부동산발 금융위기 가능성, 지속적으로 경고
- 청년실업 등 경기침체, 인민인 불만 최고조
- Great China Exodus, 中 내 도넛 우려 확산
- 中 투자환경 급속악화, 고임금+고규제+고세율
- 시진핑 악재, 미·중 간 갈등+애국주의+내수전환
- 20차 공산당 대회 이후 부양책, 30차례 넘어
- 트럼프와 베센트, 中을 적대시하는 또다른 이유
Q. 반면에 바이든 정부 들어서는 경기 부양책을 한번도 추진하지 않았는데요. 그런 면에서 베센트도 재닛 옐런의 정책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지 않습니까?
- 재닛 옐런,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으로 운용
- 케인즈 이론 중시하되 신고전주의 이론 혼합
- 비상 국면에 아니면 시장경제 원칙적으로 존중
- 성장률이자율,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문제없어
- 통화정책 보완, 바이백과 QTR로 국채금리 안정
- 트럼프, 아쉬웠던 재닛 옐런 재무장관 유임설
- 집권 1기, 연준 의장을 옐런 대신 파월 임명 실수
- 집권 2기, 연준 의장으로 파월에서 옐런으로 임명?
Q. 트럼프 당선자와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가 지난 9월 24일 이후 중국의 거듭된 실수와 비교해서 재닛 옐런 장관의 대처를 훌륭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뒷소문도 들리지 않습니까?
- 판궁성, ’미스터 위안‘으로 알려진 강성 개입파
- 위안화 회수 통한 위안화 절하 방어, 경기침체
- 보유 달러화 풀어 통한 위안화 추가 절하 방지
- 위안화 절하, 美과의 패권 다툼서 밀리는 신호
- 시진핑, “달러 공중에 뿌려 위안화 방어 나서라”
- 시진핑 자충수, 美와의 경제패권 30년으로 밀려
- 9.24 이후 버냉키식 핼리콥터 밴식 유동성 공급
- 옐런, 거듭된 국가 주도 부양책은 최악 결과 초래
Q. 트럼프 집권 2기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 타워가 될 베센트의 경제정책 운용방식은 우리 경제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韓 경제와 증시, 中 못지 않게 헤매는 상황
- 성장률, 2분기 ?0.2% 이어 3분기 ’0.1‘ 성장
- 주가 상승률, 중국에 뒤떨어지면서 최하위권
- 베센트, 작은 정부와 시장경제 중요성 부각
- 韓 경기와 증시부진, 경제각료에 문제가 없나?
- 경기부양책은 가능한 없어야, 시장경제가 최선
- 경기부양책의 효과 ’신뢰‘가 좌우, 선제성 중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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