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유투어(대표 김승준)와 타이거골프가 함께 태국에서 특별한 골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타이거골프 아카데미 로얄젬스CC 3박 5일’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골프여행을 넘어 체계적인 필드레슨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이거골프TV를 운영하며 20년 이상의 레슨 경력을 보유한 KPGA 김상열 프로와 함께하는 맞춤형 필드레슨이다. 김상열 프로는 다년간의 코칭 경험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전 플레이 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특히 해외 필드에서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캠프는 태국 로얄젬스CC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최상의 코스 관리로 태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이다. 참가자들은 김상열 프로와 함께 코스 공략법과 다양한 상황별 샷 기술을 익히며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 일정 2인 1실 숙박과 전용 차량, 모든 식사가 포함돼 있으며, 1일 18홀 그린피와 1억 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 일정에 걸쳐 제공되는 맞춤형 레슨과 18홀 라운딩은 참가자들이 이론뿐 아니라 실전 경험까지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씨앤유투어의 김승준 대표는 “많은 국내 골퍼들이 해외 필드에 나가 실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번 골프캠프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의 경험을 녹여낸 상품으로, 국내 골퍼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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