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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S&P 최고치...'관세 위협' 글로벌증시↓]-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4-11-27 08:3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다우·S&P500 또 최고치…중동 휴전이 트럼프 '관세 위협' 떨쳐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
-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74포인트(0.28%) 오른 4만4860.31로 장을 마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4.26포인트(0.57%) 상승한 6021.63에 거래를 마침. 다우평균지수와 S&P500지수 모두 역대 최고가를 경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9.46포인트(0.63%) 뛴 1만9174.3에 거래를 마감
- 월가 일각에서는 관세 리스크가 증시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협상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해리스 파이낸셜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시장은 이런 관세가 실제로 이행되기 보다는 엄포성, 협상 전술에 더 가깝다는 분석에 무게를 싣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수사적 측면이 강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진단

2) 이재용 "삼성 위기" 꺼내자마자…반도체 사업별 수장 싹 바꾼다
-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정상화를 위해 메모리·파운드리 등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핵심 사업부장(사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져. 스마트폰과 가전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한종희 부문장(부회장)의 유임이 결정된 가운데 일부 사장급이 물러남
-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현재진행형’인 것을 감안해 최고경영자(CEO)는 유임하되 사장급 5~6명을 교체하는 ‘안정 속 쇄신’ 인사를 결정했다는 평가
- 반도체 3대 사업부장 모두 교체, 한종희·노태문·용석우 유임. 올해 인사에서도 사장 승진자는 예년 수준에 그칠 전망

3) 뉴욕유가,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에 하락 반전…WTI, 0.25%↓
- 유가는 오름세를 보이다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휴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하락 반전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17달러(0.25%) 낮아진 배럴당 68.77달러에 거래를 마침. WTI는 종가 기준으로 이달 15일 이후 최저치로 후퇴
-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20달러(0.27%) 하락한 배럴당 72.81달러에 마감. 브렌트유는 WTI와 동반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

4) 이스라엘-헤즈볼라 13개월만에 휴전…"60일 내 레바논서 철수"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13개월만에 휴전에 합의
-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 핵심 중의 핵심(Axis of axis)인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 조직의 최고 지도부를 제거, 로켓과 미사일을 대부분 파괴,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 등의 전쟁의 성과를 열거.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휴전안을 무시하고 다시 이스라엘 북부 국경을 위협할 경우 즉각 보복에 나선다는 입장.
-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가 합의를 위반하고 무장을 시도하거나, 국경 근처에 테러 인프라를 재건하려고 할 경우, 로켓을 발사하거나 로켓 탑재 트럭을 가져올 경우, 터널을 팔 경우 우리는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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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럼프팀, 김정은과 직접 대화 검토"…정상회담 조기 추진되나
- 로이터통신은 이날 “트럼프 정권 인수팀은 이런 새로운 외교 노력을 통해 북한과 무력 충돌 위험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
-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2일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에 집권 1기 때 대북 협상 핵심 실무를 맡았던 알렉스 웡을 지명해 북ㆍ미 대화 재추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
- 김정은은 지난 21일 “우리는 이미 미국과 함께 협상으로 갈 수 있는 곳까지 다 가봤다”며 일각에서 예상된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일축
#삼부토건 #자화전자 #우성 #대아티아이 # 수산중공업 #현대에버다임 #현대엘리베이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4,860.31 (+123.74p, +0.28%)
- S&P500 : 6,021.63 (+34.26p, +0.57%)
- 나스닥 : 19,174.30 (+119.46p, +0.63%)
- 영국 FTSE100 : 8,258.61 (-33.07P, -0.4%)
- 프랑스 CAC40 : 7,194.51 (-62.96p, -0.87%)
- 독일 DAX : 19,295.98 (+109.22p, -0.56%)
- 유로스톡스50 : 4,761.99 (-37.88p, -0.79%)

- 주요뉴스 및 시황
- 다우·S&P500 또 최고치…중동 휴전이 트럼프 '관세 위협' 떨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00달러(0.61%) 상승한 온스당 2,658.60달러를 기록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4.248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1bp 상승한 4.295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8 상승한 106.89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카카오뱅크: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성장과 환원의 배분과제 (LS증권, BUY, 목표주가 2.8만원)
- 2027년까지 1) 고객수 3천만명 달성, 2)자산 100조원, 3) 수수료/플랫폼수익 연평균 20% 성장, 4) 2030년 ROE 15% 목표를 설정. 또한 주주환원정책으로 향후 3년간(24~26년) 주주환원율을 현행 20%에서 50%로 확대
- 우선 외형성장 목표는 현재 총자산이 62조원을 기록하고 있어 24년도 자산성장률과 유사한 15% 수준이 27년까지 이어질 경우 100조원 도달이 가능
-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현재 주가가 PBR 1배를 상회하고 있어 자사주소각 보다는 배당확대를 통한 총주주환원율 상향이 예상됨. BIS비율이 현재 28.5%로 타 은행지주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주주환원 여력은 충분

- LF: 주가와 체력 모두 다진 듯 (신영증권, BUY, 목표주가 2.5만원)
- 2019년 인수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함. 코람코 실적 호조의 원인은 더에셋 서초, 골든타워 등 리츠매각 보수에 따른 것
- 패션, 금융, 식품 부문에서 고루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어 고무적임. 패션 부문 매출액이 1.5조원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지만 이는 지난 수년 간 비효율 메가 브랜드 철수에 따른 후유증. 골프, 스포츠웨어 철수 및 일부 브랜드 온라인 전용화 등을 감안하면 패션 부문은 그 동안 꾸준히 성장.
- LF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5%, 61.4% 증가한 1조 9,696억원, 1,4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수산인더스트리: 여전한 저평가 (DS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8,500원)
- 해외 중심으로 본업인 정비 프로젝트와 사업 다변화도 꾸준하게 진행 중이다.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에 대한 O/H 수행은 1H25 내 진행될 전망이다. 상반기 유찰된 필리핀 내 200Mw급 발전소에 대한 입찰 절차도 빠르면 연내 재개될 것
- 낙찰 시 연결 실적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에 대한 기여도는 상당할 전망이다. 계약이 일시 보류된 체코 원자력 발전소 수출에 대한 부분도 25년 상반기 최종 계약 체결 시 동사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
- 3Q24 매출액 665억원(-6.9% YoY), 영업이익 23억원(-77.5% YoY, OPM 3.4%)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 인수를 통해 운영 수익을 일으킬 발전소 거점이 확대된다면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25년 실적도 가능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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