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프리패스' 자격증은?...1위 '지게차'

입력 2024-11-27 09:32   수정 2024-11-27 09:40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7일 국가기술자격의 채용시장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부문 취업정보포털 '고용24'의 채용공고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채용공고(167만4천560건) 중 12만7천612건(7.62%)이 국가기술자격을 채용 요건으로 정하거나 우대했다.

자격 등급별로 보면 기능사 자격의 채용 활용 건수가 5만9천976건(47.0%)으로 가장 많았다. 기사 3만6천847건(28.9%), 산업기사 1만9천773건(15.5%), 서비스 9천434건(7.4%) 순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지게차운전기능사가 1만7천108건(13.4%)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한식조리기능사 1만3천361건(10.5%), 전기기사 6천910건(5.4%)가 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설 분야 자격(30.2%)이 가장 많이 활용됐고, 전기·전자 분야(18.3%), 음식서비스 분야(10.9%) 자격 순이었다.

각 등급 중 채용 수요가 가장 많은 종목은 품질관리기술사(기술사), 조리기능장(기능장), 전기기사(기사), 전기산업기사(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기능사), 직업상담사 2급(서비스)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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