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선 클래시스를 포함해 모두 1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클래시스는 미용의료기기 및 개인용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사업을 통해 전세계 70여개국에서 미용의료 대중화에 기여하고 K-뷰티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리튬1차전지 및 2차전지 소재 기업인 비츠로셀이, 금융위원장상에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전문기업인 파마리서치가 선정됐다.
또 금융감독원장상에는 자동화검사장비 및 영상평가장치 기업인 하이비젼시스템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이녹스첨단소재, 원텍, 감성코퍼레이션은 한국거래소 이사장 상을, 코스닥협회장 상에는 디어유와 제이브이엠, 삼현, 콜마비앤에이치, 월덱스, 피엔티, 클리오가 각각 선정됐다.
코스닥협회 오흥식 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을 빛내는 우수한 코스닥기업들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정무위원회 간사)과 한국거래소 민경욱 부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김봉덕 국장, 금융감독원 이승우 부원장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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