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동으로 구성됐다.
연면적은 35만 여㎡로 11만1,792㎡의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3배 크기이며,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24만5,000㎡), 롯데월드타워(32만 8,350m²)보다 큰 규모다.
국내 반도체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며 교통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거리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이미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2029년 12월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역이 개설돼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세미나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뿐 아니라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입점한다.
그 외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셰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 주차 대수가 법정 주차대수 보다 212.5% 높은 2556대로 설계되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입직원과 방문객의 여유로운 주차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주변 지식산업센터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약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서 사옥 이전 목적으로 문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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