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 1796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원랜드 메인타워 지하 1, 2층 및 지상층에 약 1만 6천 제곱미터(약 4,889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카지노 영업장은 1,739평 규모로, 승인받은 테이블 50대와 머신 250대를 포함한 게임 기구가 전면 재배치됩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정부의 허가 이후 주가가 급등하는 등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제2카지노 영업장의 조성은 카지노 이용 공간을 기존 2.31제곱미터에서 3.54제곱미터로 확대,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약 53%의 공간 확대를 의미하며,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이 예상됩니다.
또한, 카지노 영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쇼핑몰, 공연장, 시금 시설 등 비카지노 시설들로 새로운 복합 리조트 콘텐츠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강원랜드는 기존 시설의 낙후된 문제를 개선하고, 이용객 증가를 통한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이 완료되면 2028년부터 10년간 약 9,843억 원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는 게임기기 증가와 비카지노 시설 확충에 따른 것으로, 강원랜드의 재무 성과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기관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 계획 발표로 인해 강원랜드의 주가는 다시 한번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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