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외환거래가 급증하자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
4일 토스뱅크는 어플 내 공지를 통해 "환율 거래 서비스의 한시적 중단을 안내한다"며 "이용폭증으로 인해 서비스가 한시적으로 중단되오니 양해 바란다"고 공지했다.
환율은 계엄령 선포 이후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계엄선포 직후 1440원을 돌파했다가, 오후 1시 20분 기준 1,4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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