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중앙아시아 진출 확대…글로벌 교육 발전에 기여 지속
천재교육의 관계사 ㈜프린피아가 5일(목)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금)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수출 증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프린피아는 우즈베키스탄 국정 교과서 및 미국, 영국 등에서의 인쇄물 수출 실적이 3,000만불을 넘어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과 ㈜프린피아 서동일 대표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린피아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인쇄 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원스톱(ONE-STOP)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출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교과서 인쇄 수주를 위해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며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에도 필리핀 국정 교과서 및 미주 지역 인쇄물 수출 실적으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서동일 ㈜프린피아 대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한 결과,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하며 수출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공공 입찰에 적극 참여해 전 세계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