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파가 지나간 뒤 다음 주(9∼13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9일 아침까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9일 낮부터 차차 상승할 예정이다.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4∼11도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2도겠다.
이후 11일부터 열흘간은 기온이 아침엔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낮에 영상 2도에서 영상 12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등은 대기가 계속 건조하니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충남과 호남에 금요일인 13일 오후부터 14일까지 비나 눈, 제주에 13일부터 15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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