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 대비 원화값이 급락세다.
탄핵 정국 장기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원화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30원(0.86%) 오른 1,435.30원을 기록중이다.
달러 대비 원화값은 지난 3일 계엄 사태 당시 1,442.00원까지 급락한 바 있다.
한편,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우리나라 CDS(Credit Default Swap,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5년물)은 6일 기준 36.53bp(1bp=0.01%p)를 기록중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36.94bp를 기록하면서 전일대비 2.86bp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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