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방향성 변수 약보합 출발 예상 - [굿모닝 주식창]

◎ 12월 10일 브리핑

▲미 증시 특징
미 증시가 새벽 조정 마감한 모습입니다. 엔비디아의 반독점 조사 소식에 주가는 2.5% 이상 밀린 모습으로 반도체 업종에 부담감을 준 모습으로 볼 수 있겠으며 나스닥이 0.62% 밀린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0.8% 이상 조정을 보인 모습입니다. 전일 반등 마감했던 테슬라의 경우 추가 신고가를 보여주었지만 fsd 효과가 이어지지 못하고 양꼬리 음봉의 변동성 확대를 보여준 모습입니다. 다우지수 역시 0.5% 조정을 보인 모습이며 s&p 500지수 역시 0.6% 조정 마감한 모습입니다. 지속적인 달러 강세 속에도 미 증시는 순항을 거듭하는 모습인데 중간중간 음봉을 만들면서 쉬어가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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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요 변수
이번 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있는 주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지표들은 안정적 발표가 지속되는 분위기이지만 cpi 방향성에 따라서 이번 달 미국의 fomc 회의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 예측
정치적 변수가 시장을 계속 억누르고 있는 국내 증시입니다. 전일 급락 이후 오늘 장의 경우 미 증시 조정에 따라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되는 시장 흐름인데 직접적인 급락이 추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전일 과대낙폭에 따른 개선 시도가 나올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오전장에는 최대 저점 마감을 한 전 거래일 지수 영향으로 흔들림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여전히 달러가 강세라는 점과 미 증시가 조정을 보였다는 점이 시장을 압박할 수 있겠으며 전 거래일과 같은 개인 매도가 나올 경우에는 시장 회복 시도가 개인 매수가 들어올 경우는 약보합권 이상의 조정장세를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 조정폭이 나올수록 인맥주 변동성은 다시 확대될 수 있겠는데 급등해 있는 분야이므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관심 업종
이번 주 관심업종은 위험하지만 여전히 인맥주가 되겠습니다. 나머지 업종이 모두 조정을 보인 가운데 기술적 회복 외에는 특이점이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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